갱년기 여성들이 알아야 할 건강관리방법은?
자연스러운 호르몬 균형 맞추는 것에 중점 두고 치료해야
한국여성들의 평균 폐경 연령은 49.7세다. 여성의 평균 수명이 85세를 넘어서면서 폐경 이후의 30년 이상되는 여성의 생애주기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금까지 여성의 질병은 생리통, 생리불순을 비롯한 월경이나 임신 출산에 관련돼 집중적인 치료와 연구가 있어 왔다. 그러나 노령화와 길어진 수명 등과 맞물려 폐경 이후의 삶과 여성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는 자윤한의원 부산 서면점의 김기효 원장은 “갱년기나 폐경기 초기에는 상열감,발한,홍조 등 혈관 운동성과 관련된 증상을 주로 호소하며 20%정도에서는 불안이나 불면과 같은 정신신경증상을 동반한다”며 “후기나 만성으로 진행되면 배뇨장애, 고지혈증,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갱년기 질환에는 흔히 호르몬 대체요법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유방암이나 에스트로겐의존성 종양등 호르몬 요법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며 호르몬 보조요법에 따른 부작용 등이 있을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윤한의원 해운대 센텀점의 김현수 원장은 “한의학의 갱년기 치료는 자연스러운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갱년기에 대해 신허(腎虛)를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변증을 사용하는 한의학적치료는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어 갱년기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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