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0일된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너무 답답해 글을올립니다
자꾸 이러면 안되는데 아기에게 자꾸 잔인한행동을하는 상상을해요
이럴때 마다 너무 괴롭구 제 자신이 너무 싫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런 무서운 상상들이 실제로 일어날까봐 가슴이 답답하고 무섭습니다
다른 엄마들은 아기를 낳으면 이뻐서 밥을안먹어도 배부르고
눈에 넣어도 안아플정도로 행복하다던데
전 그런감정을 너무 미치도록 느끼고 싶지만 아기만 보면 눈물이 나요
애기가 보챌때마다 계속눈물만 나요
증상을 찾아보니 산후우울증인거 같은데
이게 극복이 가능한건지요?
어디 말할곳도 없고 게시판에 남겨봅니다.............
답변 기다릴께요
안녕하세요, 자윤한의원 부천점입니다.
출산 후 육아로 힘드실텐데 우울감까지 느껴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산후 우울증은 산모의 약 10~20%가 경험하는 결코 드물지 않은 질환입니다.
치료를 받지 않고 증상이 악화되면 1년 이상 지속될 가능성도 있으며, 환자 본인은 물론 아기의 발달적인 측면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증상을 인지하였다면 바로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후 기분 장애의 경우 산모와 관련된 사회적 관계의 요인도 큰 부분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출산으로 인한 기혈소모와 어혈상충, 스트레스 등의 원인이 산후 우울감의 호전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한약 처방으로써 정체된 어혈을 제거하고 소진된 기혈을 보강하며 우울감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산후 우울증의 경우 증상을 인지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할수록 경과가 좋습니다.
성지은님께서 늦지 않게 내원하여 진료 받으시고 저희와 함께 산후 기분 장애를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내원을 원하실 경우 032-326-1071 으로 전화 주시면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