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치료 미루면 생리통 뿐만 아닌 불임 등의 큰 후유증도 남길 수 있어
자궁내막증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가임기 여성 열 명 중에서 한 두 명은 자궁내막증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병원을 찾는 수는 점점 증가하여, 그 가임기 자궁내막증의 발병비율 역시 증가중인 추세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조직이 자궁 외 조직에 소재하여 증식해 있는 것으로, 복통과 생리통, 월경변화, 장기유착이나 골반염증 불임까지 유발하는 무시 못할 질환이다.
월경혈의 배출과 반대되는 역행이 주요 원인으로, 월경혈의 역류는 막을 수 없다면 이로 인해 발생되어 복강 내로 유입되는 자궁내막조직을 제거하는 면역작용이 떨어진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고 한다.
생리통과 같은 골반통증을 일으키며, 특히 나팔관이나 복막의 부위의 염증이나 유착을 일으켜 나팔관의 운동성이나 착상능력을 크게 저하시켜 불임을 유발할 수 있다.
여성에게서만 발생되는 양성종양의 하나로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과 같은 여성 종양보다 비교적 치료 효과가 좋은 경우도 많지만, 재발하기도 쉬워 무조건적인 외과수술만이 정답은 아니다. 더욱이 난소의 낭종인 자궁내막종의 제거는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의 경우 생식기능의 저하를 필연적으로 동반할 수 밖에 없어 주의를 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