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이형성증, 면역력 강화 통해 재발 막아야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후 2년에 한번씩 검진 대상이 되는데 태어난 연도가 홀수라면 홀수해마다 검진을 받으면 된다.
이와 같은 검진을 실시하는 이유는 바로 자궁경부암을 미리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 검진과정에서 자궁경부이형성증을 진단받고 당황하는 여성들이 많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자궁경부의 상피에 국한하여 암세포로 변화하고 있는 이형세포들이 존재하는 경우를 말한다. 그 진행의 정도에 따라 경증, 중등도, 중증이형성증으로 구분된다.
여성질환을 주로 치료하고 있는 자윤한의원 부산 서면점의 김기효 원장은 “자궁경부이형성증은 그 진행단계에 따라 관리 및 치료가 달라져야 한다. 1, 2단계 정도라면 면역력을 강화하고, 생활습관을 관리하면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3단계나 상피내 암이 존재한다면 원추절제술을 통해 환부를 제거한 후 재발방지 및 후유증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자궁경부암의 주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HPV)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100여 종이 발견된 HPV중 40여종이 생식기관에서 발견되고 이중 16,18번이 가장 고위험군이다.
자윤한의원 부산 센텀점 김현수 원장은 “자궁경부이형성증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인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한의학적으로는 대하나 징가의 범주에 해당하는 것으로 간, 신의 기운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평소 청결하고 건전한 성생활, 지속적인 정기검진, 금주, 금연 등 생활관리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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