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남편)을 위한 건강한 임신준비 팁!
안녕하세요,
인천 송도에서 난임진료를 하고 있는,
자윤한의원 송도점 최은지 원장입니다.
난임진료를 쭉 해오고 있는데,
몇 년 전부터 너무 좋은 변화가 있어요.
아내 위주로 치료를 받던 분위기가 지금은 부부가 함께 하는 분위기로 많이 바뀌었다는 점인데요.
하지만, 아직도 남성측 치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게 사실이에요.
불임의 원인을 살펴보면, 남녀 비율이 각각 40%로 동일하고, 나머지 20%는 원인불명 난임인데 말이지요.
한방난임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분들 중에는,
"원인불명 난임"인 경우가 많은데요.
원인불명이라는 것은 곧,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검사상 문제가 없어도, 임신이 늦어지고 있다면 치료가 필요한데,
남자분들의 경우는, "정자검사"에서 뭐가 안좋다고 나와야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있어요.
문제는, <정자검사>의 정상/비정상 기준치가 굉장히 낮다는 점이에요.
정자검사의 정상기준은, 건강한 남성들의 평균수치가 아니라, 하위 5프로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검사상 정상이라는 진단은, 어찌보면 95%의 확률로 듣게 되는 이야기에요.
비정상이라는 진단을 들었을 경우는 자연임신이 많이 어려울 정도로 안 좋다는 이야기인 것이고,
정상이라는 진단이 곧 정자상태가 "좋다"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과거에는.. 1987년도에는 전체 정자의 50%이상이 정상모양이어야 "정상"이었는데,
이제는 3~4%만 되어도 "정상"이라고 판정하고 있어요.
그만큼 과거에 비해 현대에는 남성들의 생식기능이 많이 저하가 된 상태입니다.
그럼, 정자기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1. 체중조절이 중요합니다.
정상체중 이상이라면, 운동과 식단조절을 통해 체중감량을 해야합니다.
2. 술과 담배를 줄여야 합니다.
특히 담배는 아예 끊는 것이 좋아요.
흡연은 미세혈액순환을 저해하는데, 이는 고환 및 남성생식기 주변의 혈류순환을 방해하여 조직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3.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환경호르몬을 주의해야합니다.
탄수화물을 조금 줄이고, 골고루 채소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주의할 점은 간편식이나 인스턴트, 플라스틱용기채로 데워먹는 음식, 스티로폼에 담긴 컵라면 등은 피해야합니다.
4. 근력운동 열심히 해야합니다.
웨이트같이 중량이 있는 운동을 할 때,
남성호르몬이 잘 나오고, 이는 정자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 한자기 중요한 점은,
정자가 자라서 성숙한 상태가 될 때까지는 최소 3개월이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벼락치기로 몸 관리를 해서는 안 되고^^;
꾸준히 3개월 이상, 임신이 될 때까지 관리를 이어가야 한답니다.
그래서, 정자운동성을 향상시키고, 기형정자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남성보양을 위한 한약치료>도 보통 3개월 프로그램으로 시행합니다.
그렇다고 1~2개월의 단기치료가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미리미리 충분한 치료로 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임신계획이 있는 예비아빠들은 위의 4가지 방법을 참고해서,
임신시도 3개월 전부터 미리미리 몸 관리 하셔서 건강한 임신에 성공하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