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신체 증상 뿐만이 아니라 심리, 정신적인 문제들도 한약으로 해결하세요
2019년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50대가 60~70대를 누르고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횟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50대에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다는 통계결과가 있는데요.
생애전환기에 해당하는 50대의 여성들의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갱년기 여성이 병원을 찾게 되는 주요 증상은 갱년기 증상으로 알려진 안면홍조, 화끈거리는 상열감과 더불어 척추, 관절 통증 등을 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신체 증상 외에도 감정적인 문제들이 같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유 없이 짜증을 자주 내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눈물을 흘리며, 수면 장애가 오고, 집중력도 저하되는 다양한 우울 증상을 느끼기도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신체 증상들에 비해 발생하는 빈도는 적지만 폐경을 맞은 여성 가운데 20~30%는 정도가 우울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증상이 치료되지 못하고 심해지면 갱년기 우울증에 이르게 되는데요,
빈도가 적다 하더라도 이는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릴 수 있으니 중요한 문제라 봐야겠습니다.
갱년기의 우울증은 성호르몬 감소, 세로토닌 감소와 같은 호르몬 변화에 의해 직접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표현처럼, 몸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이차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갱년기의 흔한 증상인 근육통, 관절통과 같은 증상들이 발생하여 몸의 여기저기가 아프면 짜증도 나고 활동력도 떨어지고, 결국 기분장애를 일으키기도 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또, 여기에 퇴직, 자녀문제,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이 사망, 경제적인 어려움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들이 끼어들게 되면 더 증상이 심각해질 수가 있습니다.
갱년기의 이러한 심리적 상황, 우울 상황을 개선하는데에도 한약이 유효한 효과가 있는데요.
Antidepressive Effects of Kamishoyosan through 5-HT1A Receptor and PKA-CREB-BENF Signaling in the Hippocampus in Postmenopausal Depression-Model Mice.
갱년기에 쓰이는 한약의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미소요산이라는 약도 그 중의 하나인데요,
위의 논문은 가미소요산이라는 한약이 폐경 후기 우울증과 비슷한 증후에 대해서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를 마우스 실험을 통해서 보여주려 한 내용입니다.
그 결과, 마우스에서 가미소요산의 지속적인 투여는 HPA axis의 활성화를 정상화하고,
스트레스로 유발된 우울행동을 경감시켰으며, 해마에서 neurogenesis(신경생성)의 감소를 예방했다고 합니다.
신체의 증상 외에도 기분 장애와 같은 증상들도 한약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갱년기로 인한 신체적 증상 외에도 심리적 우울감, 짜증, 감정 기복, 불안감 등으로 고생중이시라면 한방치료가 도움이 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