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후조리, 산후조리보다 소홀하면 난임등의 큰 후유증을 남겨
최근에 일어나는 한의원의 임신성공 사례들은 특이한 점이 눈에 띈다.
꼭 난임이 아니더라도 임신 전 몸 보강을 통해 임신준비를 하는 여성들이나 단순임신희망인 원임 여성들의 경우엔 과거 한방치료도중 빠르게 자연임신이 되는 경우의 비율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임신준비기간을 2~3개월 이상 채우고 임신되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즉, 여성 본인이 쉽게 임신이 되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한 경우뿐만 아니라, 단순히 임신 전에 건강한 임신에 도움을 받으려는 여성들도 임신까지 예상외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특히 유산의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서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으며, 원임의 경우엔 고령의 임신일 경우에 더욱 그러하다.
자윤한의원 수원점 이준학원장은 “젊은 층의 난임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실제 난임이 아닌 임신을 빨리하려고 미리 준비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그전처럼 쉽게 임신이 이루어지는 것보다 한의학적인 치료를 충분히 받은 이후의 임신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생각보다 임신에 준비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이 경우 살펴보아야 할 것이 임신에 방해되는 부인과적인 질환은 없는지, 혹은 임신이전의 유산의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서는 바른 유산후조리가 행해졌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산후조리만이 아닌 여성들의 건강한 유산후조리는 수태율의 하락을 막고 가임력을 유지시키는 방법이다.
이원장은 “유산후조리의 민간요법도 유효한 경우가 많지만, 한방치료의 유산치료는 산후조리처럼 체질가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행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