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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회복,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지혜가 필요

2017년 10월 16일 언론보도

출산 후에 나타나는 관절의 통증, 저림, 시림, 감각이상 등 일련의 불편 증상을 ‘산후풍’ 이라고 한다. 산후 6~8주 이내에 충분한 산후회복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면 이러한 산후풍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수년간 지속되기도 한다.


산후풍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난산으로 과다출혈이 있었던 경우, 노산이거나 평소 허약체질인 경우, 임신 중 심한 입덧으로 영양결핍이 있었던 경우, 제왕절개 수술을 한 경우 나타날 확률이 좀 더 높다. 婦人大全良方이라는 한의부인과서적에 보면 “욕로(?勞:산후병)는 최고의 난치병으로 한번 병이 생기면 중하기가 산(山)과 같으니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만큼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 및 산후관리가 중요하다.


40주의 임신기간과 분만과정을 겪으면서 산모의 몸은 원기가 손상되고 기혈이 부족해지며, 수분과 노폐물이 정체되어 부종과 어혈이 생기기 쉽다. 그런데 충분한 회복이 되기도 전에 모유수유와 육아에만 집중하다 보면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의 누적과 허약해진 관절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관절통과 전신허약증상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


산모의 몸은 산후 6주, 길게는 100일 무렵까지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산후풍이 남을 확률을 줄일 수 있으나,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회복하는데 훨씬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만일, 산후회복을 위한 최상의 타이밍을 놓친 경우라고 하더라도 관절통이나 감각이상 등의 불편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가능한 적극적으로 산후회복을 위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산후 기력회복보다는 산후 다이어트, 산후 체형 회복 때문에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는 산모들을 더 많이 보게 된다. 산후 비만이 산후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산후 체형 회복 또한 중요한 문제인 것은 사실이다. 대개, 출산 후 3~6 개월까지는 임신 기간에 증가했던 체중이 생리적으로 감소하는 시기로, 이때에는 적극적인 다이어트보다는 산후 기력회복을 위한 부종의 감소와 적극적인 모유수유를 통한 자연스러운 체중 회복이 훨씬 중요한 시기다.


만일, 출산 6개월 이후까지도, 임신 전 체중으로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산후 다이어트 치료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허약해진 산모의 몸 상태와 체질, 수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


자윤한의원의 의료진은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몸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다. 산후회복은 어떤 질환보다도 회복의 타이밍이 중요한 질환이며, 여성의 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산후조리는 물론 유산후조리,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다낭성난소증후군, 만성질염 등 다양한 부인과질환에 대한 진료를 하고 있는 자윤한의원은 부산, 노원, 부천, 삼성잠실, 평촌, 평택, 은평, 대구 등 전국 18개의 지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1일 개원예정인 대전점을 비롯해 향후 추가 지점을 개원하여 전국적으로 여성한방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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