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과 난임
- 배란유도제를 맞지 않고 자연임신이 가능할까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희발월경으로 정확한 배란일을 계산하기 힘들기도 하고, 흔한 부정출혈로 부부관계를 제대로 가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도 주기의 변동이 심하지 않다면 자연임신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희발월경이 너무 심하거나 무월경이라면 과배란을 유도하는 약이나 주사를 맞게 됩니다.
자연임신을 시도하고자하면 기초체온을 검사해 볼 수 있습니다. 배란이 잘되고 있는지? 또한 황체기가 제대로 되고 있나를 볼수도 있습니다.
보통생리주기의 변동이 있더라도 황체기는 14일을 유지해야합니다.
예를들어 생리주기가 25일로 짧다면 황체기는 14일로 일정하고 난포기가 11일로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 날짜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는다면 황체기결함을 의미하게 됩니다.
이는 프로게스테론이 제대로 분비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하고, 임신유지에 어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또는 소변검사를 통해서 배란기 테스트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황체형성호르몬(LH)의 피크기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양성이 나온후 24~36시간 이후에 배란이 되게 되므로, 가임기를 알아내는데 유용할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가 일정치 않을 경우에는 한방치료를 통해 주기를 바로 잡아서 가임력을 높이는게 필요합니다.
이처럼 주기를 맞추어 가임력을 높인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도 자연임신의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오래동안 관리해야 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는데요
피임약의 장기간 복용은 피하시는 게 좋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