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자윤소개
  • 전문가 칼럼
전문가 칼럼
조기난소부전일때 난소기능 유지를 위한 치료
노원점 조회 226 | 2022-04-26

<노원점 대표원장 백종순>

 

 

 

조기폐경은 말 그대로 일찍 폐경이 된다는 말입니다. 

보통 여성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난소의 기능이 정지하고 생리를 멈추게 되지만

만 40세 이전에 난소의 기능이 정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조기폐경이라고 정의합니다. 

 

 

<조기폐경 진단/검사>

40세 이전의 여성이 6달 이상 월경이 없고 

FSH(난포자극호르몬)를 1개월 간격으로 2번 측정했을때 40mIU/ml 이상 증가되어 있으면 조기폐경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요즘은 AMH(항뮐러관호르몬) 수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에도 조기난소부전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조기폐경은 만 30세 이전 여성 1000명중 1명, 만 40세 이전 여성에서는 100명중 한명의 비율로 나타납니다. 

난소낭종이나 자궁내막증 수술후 난소의 일부 손실로 발생하기도 하고 

항암치료 같은 방사선 노출때문에 유발되기도 합니다. 

과도한 다이어트, 심한 스트레스 이후에 난소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도 많습니다

 

 

조기폐경은 40대 미만에 진단받기 때문에 미혼이거나 임신계획이 있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상열감, 땀 등의 증상도 문제지만 난임에 대한 걱정과 상심이 매우 크시지요.

 

 

사실 조기난소부전의 치료가 쉽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난소의 생체시계가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흘러왔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 것은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우선  중요한 것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혹시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거나 월경양이 눈에 띄게 줄었다면?

몇개월째 월경을 하지 않고 상열감도 생겼다면?

난소 기능을 점검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해야합니다. 

난소기능이 멈추고 시간이 오래 지나게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치료를 통해 난소기능을 회복하고 임신까지 성공하는 증례는 꾸준히 보고되고 있습니다. 

한방 치료의 핵심은 난소 스스로 건강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의원에서는 여러 가지 치료방법을 통해

약해진 난소기능을 보강하고 배란기능을 회복하도록 돕습니다. 

그 결과 규칙적인 월경이 이루어지고, 난소의 기능이 충분히 회복되면 임신을 위한 준비도 가능합니다. 

 

 

Board Search

자윤한의원 협력병원 (지점별로 협력병원이 다르니 필요시 해당지점에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