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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만성 질염은 왜 생길까요
부산센텀점 조회 292 | 2021-10-25

만성질염은 기본적으로 염증상태를 개선할 만큼의 면역력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초반에는 항생제가 효과가 있다가도 반복되면서 효과가 떨어지고, 항생제 내성이 생기게 됩니다

 

유병기간은 길어지고, 발병사이 간격은 도리어 짧아지게 됩니다. 점점 더 자주 발생하게 되는거지요

 

질염이란 질에 세균 감염이 발생하여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상태의 질은 윤활액이 적당량 분비되어 질벽을 보호하는데, 여기서 냄새가 나거나 누런 빛을 띠는 경우 질염의 발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질염은 분비물 양이 많아지거나 냄새가 나는 것, 가려움 등의 증상을 발현시킵니다.

 

일반적으로 골반강 검사나 현미경 검사를 통해 진단이 이루어지지만, 드물게는 자궁경부 세포 검사에서 질염이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주 재발한다는 생각에 치료를 받지 않는 분들이 많으신데, 세균성 질염의 경우 심해지면 골반염을 일으킬 수 있고, 이로 인한 골반통증이나 불임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렇게 방치하게 되면 만성질염으로 가게 됩니다.

 

나아가 임산부의 경우에는 자궁내막염, 조산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해야 하겠습니다.

 

청결제를 자주 사용하거나 질 내부의 자정작용을 방해할 수 있는 요인이 있으면 일정하게 유지되던 질내 산도가 변하게 되면서 만성질염으로 이행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따라서 세균 감염이 생기지 않게 청결에 신경쓰되, 청결제 사용은 필요한 만큼만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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