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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생리통 기존치료인 진통제와 피임약 사용의 한계.
수원점 조회 424 | 2020-10-28

 

생리통은 여성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통증의 정도, 지속강도, 그리고 주기적으로 고통을 느끼는 간격대나 시간등 개인마다의 특징이 있죠.

 

심한 경우엔 병적인 전신증상이 나타나고 이를 병증명으로 

월경 곤란증 [ , dysmenorrhea] 으로 부르게 됩니다.

 

 

하복부의 통증외에 피로감과 함께 두통, 구토, 신경과민증상을 나타나게 되죠.

 

 

 

 

이러한 유형의 월경곤란증은 보통 기능적 생리통에서도 발생되지만,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염, 골반염의 2차생리통이나

기질적인 자궁발육문제, 자궁의 전후굴의 심도, 통증의 민감도가 큰 여성에게서 심하게 나타납니다.

 

 

 

생리통에서 많이 쓰이는 진통제가 있습니다.

 

일부의 경우 병원의 처방전이 없이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상비약들이 있으며,

타이레놀, 펜잘, 게보린, 부스코, 사리돈에이등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장기복용시 간손상이나 심장질환의 문제, 시력에 영향을 주는 등의 여러가지 알려진 문제외에도

다른 문제를 야기시키기도 하는데요.

 

보통 이런 비스테로이드계통의 진통제들은 자궁수축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를 억제해서 생리통을 제어합니다. 

 

이 내분비물질의 경우의 분비가 생리통을 유발시켜 통증을 일으키지만,

자궁내 오래된 혈관벽을 다시 생성하도록 기존의 벽을 허무는 것을 도와주는데,

이것의 분비를 장기간 계속해서 막는다면 당연히 자궁내 세정작용에 방해를 받겠죠.

 

한의학에서 말하는 '어혈(瘀血)'이 잘생기게 되는 원인인 셈입니다. 

가급적 복용을 제한적으로 권함은 당연할 테죠.

 

 

 

다음으로 2차 생리통, 즉 기질적인 요인이나 어떤 병증의 영향으로 생리가 시작되는 것을

아예 막아버리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피임약의 복용입니다.

 

당연히 임신을 준비중인 여성에게 사용할 수는 없는데,

피임약은 임신상태로의 유지나 폐경처럼 여성의 몸이 착각하게 하는 호르몬을

경구피임약이나 혹은 자궁내피임장치, 미레나의 삽입등으로 통증의 발생을 막습니다.

 

피임약의 장기복용의 문제는 여성암의 발생빈도를 높인다는 것이며,

자궁내피임장치의 자궁내유착으로 인한 염증과 다른 통증의 발생등도 역시

위험과 불편을 감수할만한 상황인지 잘 살펴보고 실시하는 것이 옳습니다.

 

 

 

고통스러운 생리통증은 참으라는 말만으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심도있는 진단과 자연스런 해결책을 위한 상담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한의학의 생리통의 발생기전과 이에따른 치료법은 효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의사의 상담을 통해 자연스런 해경방법을 함께 모색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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