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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개선을 위한 생활습관
제주점 조회 446 | 2020-08-31

불면증 개선을 위한 생활습관

 

잠이 잘 오지않고, 잠들더라도, 쉽게 깨고 다시 잠들지 못하는 수면장애.
일반적으로 갱년기 이후 수면장애가 심해지지만, 나이와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먼저 수면리듬이 깨져서 오는 가벼운 수면장애가 있습니다.
즉, 밤에 잠이 안와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거나, 피곤해서 낮잠을 자고 다시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반복되는 불규칙한 수면패턴으로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상태인데요,
이럴때는 수면리듬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건강한 수면상태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며칠은 힘들지만, 잠을 못 잤더라도, 일정한 시간에 일찍 일어나야합니다.
물론 낮잠도 자면 안 됩니다.

 

심각한 것은 이런 수면리듬의 문제가 아니고
밤에도 아침에도 낮에도 잠이 오지않는 불면증입니다.
밤이 되면 정신이 맑아지고, 아무리 피곤해도 잠들지 못하는 증상이죠.
증상이 오래 되었는지, 어떤 요인에 의해 생기게 되었는지, 다른 건강상태는 양호한지 등
개개인의 몸과 정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증상은 적극적인 한방치료를 해야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런 치료와 같이 실천해야하는 생활습관을 알아보려 합니다.
먼저 식이 측면에서 보면, 소화가 잘 되는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저녁에는 더욱 그렇고, 저녁식사는 가볍게, 저녁식사 이후에는 가능한 음식섭취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위장이 편안해야 잠이 잘 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낮에 드시는 카페인 음료도 영향이 있습니다.
본인은 커피를 마시나 안마시나 영향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실제 커피를 줄이거나 안마시고 수면의 질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커피 마시고도 잘 잤으니, 지금 잠을 못자는거에 커피는 영향이 없다는 아닙니다.

 

적당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혈액순환과 대사를 촉진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고,
특히 야외에서 햇볕을 보며 운동하면 수면을 개선시키는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 집니다.
또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
운동은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수면 개선의 효과가 있습니다.

 

불규칙한 수면 패턴이나 늦은 취침, 늦은 기상이 반복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규칙적으로 자도록 합니다.
저녁시간에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것도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수면개선을 위해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젼 시청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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