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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재발을 방지 할 수 있는 한방치료
분당점 조회 764 | 2020-06-30

자궁내막증 재발을 방지 할 수 있는 한방치료

 

 

자궁내막증은 수술이후 5년 이내 재발율이 50프로 가까이 되는 질환으로, 수술 이후 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하고 나서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생리를 다시하기 때문이죠.

 

내막조직을 제거하고, 난소에서 에스트로겐 노출을 차단한다 하더라도, 자궁 내 문제가 있는 면역 환경이 개선되지 않고, 다시 생리를 한다면 내막증은 재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강과 자궁주변 혈류 환경이 불량이 가장 큰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복부가 찬 경우 하복강의 혈류량이 줄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경우,

복부지방 과다로 혈액순환이 불량하고 염증이 많이 생기는 경우,

전신적인 면역력 저하로 자궁내막조직이 제거되지 못하는 경우,

내막이 두껍거나, 낭종, 폴립, 근종 등 어혈이 심해서 혈액순환 환경이 좋지 못한 경우,

불면증이나 늦은 수면으로 혈액순환 균형이 상열하한 불균형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원인 환경입니다.

 

복부가 찬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저체중이나 근육량 부족 등으로 혈액 자체가 부족한 경우는 혈관을 확장하고, 혈류를 복부 쪽으로 유도하는 건강, 육계, 회향, 애엽 등 온리약 으로 치료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로 말초혈관이 수축하고, 두면, 상지부 쪽으로만 몰리게 된 경우에는 상열하한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향부자, 천궁, 시호, 치자 등 이기해울약으로 치료 합니다.

 

체중증가로 인한 복부지방이 과도한 경우에는

하복강 혈액순환을 직접적으로 악화시키기도 하지만, 복부지방에 많이 있는 에스트로겐이 난소와 별도로 자극을 하게 되어 내막증을 악화시키고 재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체지방을 줄이는 식이와 운동이 필요한데 대사량이 떨어진 경우에는 노폐물 대사를 활성화 시키고 식이 습관조절을 간접적으로 조절해주는 마황, 반하, 단삼, 산사 등의 약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 영양부족 등 기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전신적인 면역저하 상태가 되면

생리혈이 자궁주변에 남게 되었을 때 정상적인 대식세포가 활성화되어 내막조직을 없애주는 면역기전이 떨어져 내막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황기, 당귀, 계지, 인삼 등 보기 보혈하는 치료와 황련, 황금 등 항염증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궁내막증 중 가장 흔한 원인인 근종, 물혹, 낭종, 폴립등 어혈이 원인인 경우에는 포황, 계혈등, 도인, 목단피 등 활혈거어 하는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불면이나 너무 늦게 자는 수면습관으로 호르몬 밸런스가 망가져 있는 경우에는 수면제 치료가 아닌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용안육, 산조인, 원지, 석창포 등의 안신약 으로 수면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저녁식이를 일찍 마치고, 일찍 입면하려는 습관과 암막커튼이나 귀마개, 안대 등 수면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주변 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같이 한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재발율이 높은 질환이지만, 수술이후 장기간 호르몬제 복용이 정답은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자궁내막증이 발생한 환경의 원인이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원인 진단을 확실하게 하고, 그에 따른 생활습관 관리, 근본적인 맞춤 치료를 통해 재발을 예방할 뿐 아니라

더욱 더 건강한 자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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