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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자궁내막증 생각보다 흔한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어
관리자 조회 386 | 2020-03-04

극심한 생리통과 골반통 등이 나타나고 있다면 원인 질환으로 인해서 해당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다양한 여성 질환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임기 여성의 10~15%에서 발생하는 흔한 여성질환이 바로 자궁내막증이다. 문제는 해당 질환이 자궁건강은 물론이고 난임과 불임을 야기하여 임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늦지 않게 바로잡는 것이 좋다.

 

자궁내막은 자궁 안쪽에 있는 특별한 점막으로 표면의 기능층과 안쪽의 기저층으로 나눌 수 있다.기능층은 여성호르몬의 변화에 따라서 주기적으로 두터워졌다가 탈락을 반복하고, 기저층은 내막이 다시 재생되는 기반이 된다. 이러한 자궁내막은 임신과정에서 여러 가지 물질을 생산하고 분비함으로써 배아의 착상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 내에만 존재해야 하는 자궁내막의 조직이 난소, 나팔관 등의 자궁 밖에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해당 질환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고, 수 많은 이론들이 존재하는 월경혈 역류설도 그 중의 하나이다. 정상적인 생리혈은 자궁경부를 통해 배출되지만, 이 월경혈이 나팔관을 통해 역류하면서 월경혈에 포함되어 있던 자궁내막 세포가 복강 안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유출된 자궁내막세포가 자궁밖에 자리를 잡고 증식을 하여 해당 질환이 발생한다는 설이다.

 

자윤한의원 천안아산점 이한성 대표원장은 “주요한 증상은 생리통 외에도, 부정출혈, 생리과다와 같은 생리불순 등이 있다. 생리통은 생리 시작 전부터 통증이 시작되어 생리기간 동안에도 지속될 수 있고, 혹은 생리가 끝난 다음에도 통증이 이어질 수 있다. 골반통이나 성교통, 복부팽만감도 자주 보이는 증상 중의 하나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자궁내막증이 있음에도 임신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해당 질환이 없는 여성에 비해서 유산율이 높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어 해당 질환을 조기에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질환은 자궁 내 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하복냉, 수족냉증에 노출될 위험성도 일반 여성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한다.

 

자윤한의원 대전점 곽민재 대표원장은 “해당 질환은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여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여 해당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방법인 호르몬 요법을 진행하지만 폐경과 비슷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고, 나소 기능에 무리가 가해지기 때문에 임신이 필요한 여성에게는 적합하지 못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수술의 경우 재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을 가할 필요가 있다. 해당 질환에 대한 자연스러운 회복을 원한다면 한방 요법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한방 요법은 해당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염증을 완화하고, 내막증 조직의 감소를 도모하고, 자연사를 유도하여 병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자궁 내 면역 체계 회복을 통해 원경 기간에 역류가 발생하더라도 복강 안에 유착하여 성장하지 못하도록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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