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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린 | 수원점 조회 147 | 2021-09-10
만성질염을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산부인과의 그 굴욕의자가 싫어서 질유산균에
면펜티 통풍잘되는 옷 할수있는건 다 해본거 같은데요.
만성이 되다보니까 이대로 죽을때까지 살아야 하는건가 하는 슬픔이 ㅠ
질염을 조금이라도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답변 수원점 (2021-10-20)

안녕하세요. 자윤한의원 수원점 이준학 원장입니다.



만성적으로 발생되는 질염으로 고민이시군요.

질염의 대부분은 세균의 감염에 의한 것으로 이외에 칸디다등의 진균 감염과 기타 질염군등이 있는데요.

사실 여성의 생식기는 남성보다 외부로부터의 침입에 취약한 환경으로 이를 방어하기위해 산도를 유지하거나 진균을 억제하는 유산균이

생존하여 건강한 질내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침입에 여성마다의 면역력의 차이로 질내 환경의 변화가 악화되는 쪽으로

자주 일어난다거나, 막을수 없는 감염증상인 질염이더라도 예후는 달라지게 됩니다. 치료 역시도 마찬가지지요.



질염이 반복해서 발생되는 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치료를 종결짓는 방법은 없지만, 자주 걸리지 않게 하거나 빠른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건조와 통풍이 잘되는 의복뿐만 아니라 하체를 냉기에 노출시키지 않도록 따듯하게 입는 것도 중요하며,

항생제를 무의식적으로 계속 사용하게 되는 것은 결국 질염균의 내성을 증가시켜 질염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도 합니다.



결국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바람직한 몸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한데요. 생활습관 외에도 음식이나 스트레스, 그리고 한의학적인 보강도

필요하다면 실시하는 편이 좋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질염의 반복은 잘못된 생활습관의 교정과 함께 개선여지가 있는 점에 대해서 철저하게 궁구하여 조금씩 면역력을 개선시키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증상이나 질환 개선여지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통해서 함께 해결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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