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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적출
정수영 | 분당점 조회 272 | 2020-09-21
자궁적출후요양

답변 분당점 (2020-09-22)

안녕하세요 자윤한의원 분당점입니다.

자궁적출 후 회복 치료는 꼭 필요합니다.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또는 중증도 자궁경부 이형성증, 자궁내막 증식증 때문에 자궁을 적출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더 큰 질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자궁을 적출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자궁을 제거 한 후 인체 균형에 영향을 주게 되면서 다른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회복치료는 꼭 필요합니다.

자궁이라는 장기는 아랫배에서 물리적인 공간을 차지하면서 복부에 힘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근력의 일부입니다. 이런 자궁이 없어지면 척추를 지지해주는 복부의 근력 저하로 요통을 유발하거나 디스크나 협착증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또 자궁이라는 장기에 평상시 흐르던 혈액순환양이 자궁적출 이후에는 없어지기 때문에 배가 차고, 복강과 골반강의 혈류량이 줄어서 하체 쪽으로 순환을 저하시켜서 하체부종이나 다리 저림, 하체무력감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골반강 에서 자궁과 대장 방광은 기능적인 영역은 겹치지 않지만 혈액순환이나 장기의 운동을 통해 영향을 주는데, 자궁 적출 이후 심한 변비나 잦은 방광염,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이유 역시 이러한 구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자궁이라는 장기에 문제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심장에 있습니다. 심장의 혈관노화를 통한 하복부 순환장애나 스트레스나 화병, 호르몬 불균형으로 야기된 상열하한 상태는 결과적으로 자궁에 문제를 일으켜 결국 자궁적출이라는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자궁적출 수술과정에서 과도한 출혈 상황은 수술 후 회복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고, 심장의 허탈을 유발하여 빈맥이나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 두통, 얼굴 쪽으로 상열감, 만성피로,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차적으로는 수술이라는 출혈로 인한 혈허 상태와 혈허로 인해 동반 되는 기허 상태를 회복에 도와주는 보약 치료는 무조건 필요합니다.
이후 자궁이라는 물리적인 공간의 손실에 적응하고 강화하는 하복부 근력회복, 혈액 순환량 개선을 통해 적출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을 예방하고 수술의 효과를 증대하는 보강 치료를 해야 합니다.

우선 자궁 문제를 일으킨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수술 후 현재 기혈 균형 상태를 파악하여, 그에 따른 올바른 치료를 해야만 합니다.

내원 후 상담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자윤 한의원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031-698-4323 으로 연락주시면 예약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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