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롱 | 목동점 조회 228 | 2020-09-18 |
안녕하세요 사무실에서 통화를 길게 할 수가 없어 온라인으로 문의드립니다. 9/15에 부인과에서 질염 관련하여 약은 받지 않고 드레싱만 해보라고 말씀하셔서 드레싱만 하고 왔고 어제 9/17 다른 부인과에 가서 또 드레싱을 받았습니다. 제가 약은 먹지 않겠다고 하니 초음파로 질내를 보여줬는데 하얀 냉이 많더라구요. 두 부인과에서는 약을 먹지 않고는 치료가 안된다고 약 처방을 해주었는데 지금처럼 계속 지켜봐야 할지, 아니면 처방 받은 약을 먹어야 할지 고민돼 문의드립니다. 아직 치료 초반인 상태에서 다시 항생제로 치료해서 도루묵되는 건 아닌지, 세균은 일단 치료를 해야하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양약과 한약을 시간차 두고 먹으면 괜찮은 건지요. 처방받은 약 : 모티리톤정(위장약), 후라시닐정(항원충제), 웅코나졸정(진균감염증약) |
답변 목동점 (2020-09-18) 안녕하세요 이초롱님. 정의령원장입니다.항진균제처방받으셨네요. 항생제든 항진균제든 지금 처방받으신 약정도는 한약과 시간차(30분)만 두고 드시면 괜찮습니다. 이왕이면 양약을 안 쓰실수 있도록 만들어드리고 싶었던것이지 함께 쓸때 문제가 있어서 쓰지말자고 했던 건 아닙니다. 도루묵 될일은 없어요 ^^ 전혀 방향이 다르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아직 초반이라서, 급할때는 양방치료도 받고, 근본적인건 한방치료로 다져가고 함께 해나가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카카오 채널 검색에서 [자윤한의원 목동]을 친구로 등록하시면, 카톡으로 문의가 가능하니까 좀더 편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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