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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장애
주연서 | 수원점 조회 187 | 2020-10-23
생리를 3달씩 안하는 경우가 반복되요.
배란장애 진단을 받았는데, 이렇게 되면 난임 확률이 높겠죠?

내년에 신랑이랑 아이를 갖자고 얘기를 한 상태인데 5월에는 임신을 하고 싶은데 지금 부터 치료 시작하면 가능할까요?

답변 수원점 (2020-10-28)

안녕하세요. 자윤한의원 수원점 이준학원장입니다.


배란장애는 흔한 난임원인중 제일 첫번째로 꼽을 수 있는 원인입니다.

여성의 생리는 난포의 성숙으로 배란을 이루고, 이후 배란된 난자가 정자와 만나 수정을 합니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어 임신이 최종 성립되는 것이죠.

난자의 배란이 일어나지 않거나 지연된다면, 배란이후에 분비되는 황체호르몬의 분비가 없어 자궁내벽의 비후가 없으며, 자궁내벽이 허물어져서 나오는 생리가

지연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배란되지 않으면 생리도 없고, 임신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배란이 되고, 자연임신을 준비중이시라면 임신직전에만 배란에 관련된 치료를 하기보다는 주기적인 배란을 이루도록 미리 노력하는 것이 임신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배란이 되지 않을때 배란유도제를 통해서 임신을 도모할 수 있지만, 착상에는 불리한 자궁내막이 얇아지는 부작용으로 유산이 쉽게

발생되기도하며, 난소를 과자극하여 난소부종이나 장기간 무월경, 자궁출혈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무리한 인공보조생식술을 빨리 계획하시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배란과 생리주기가 미리 확보될 수 있다면, 몸의 무리없는 임신준비로 임신의 확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최소한 3개월전, 여유롭다면 6개월이전부터 생리주기에 관련된 자연스런 한방치료등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자연임신이 여성의 건강이나 태어날 아기의 건강에도 좋다는 것을 알지만 너무 쉽게 호르몬제를 인위적으로 투여하는 보조생식술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한 임신에 대한 차분한 준비, 상담한번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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